전체 글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짜의 마침표 목적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갈수록 목적을 잃어가는 것 같다. 그 목적은 어떤 목적이었을까 문서의 마침표를 찍다가 문득 든 생각이었다. '...날짜의 마침표를 찍을 생각도 못했네' 그러다가 보면 살아가는 이유를 생각하게 되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같은 궁극적이지만 알길이 없는 물음에 돌아가게 된다. 모두들은 그럴 것 같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일이나 하자...' 작업은 많은데 눈치 없는 바람이 살랑이는 하루였다. 겨울입구 '춥다' 길을 걸었다. 빨간색 보도블럭이 겹겹이 깔려있고 -가끔 관리가 안되어 튀어나와 있는 것도 있지만- 꽤 넓은 인도여서 자전거 도로가 함께 있다. 뒤에서 꽤 큰소리가 났다. '삐-익' 약간 찢어지는 듯한 그 소리는 자동차 경적과 비슷했지만 아주 작은 자동차 같은 느낌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뒤를 돌아보니 한 노인이 있었다.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짚으로 된 중절모 스타일 모자를 쓰고는 4륜 스쿠터를 타고 자전거 도로를 타고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앞에서는 다른 노인이 주황색 금속으로 보이는 -3단으로 접을 수 있어 보였다.- 지팡이를 짚고, 스쿠터를 보고는 한 쪽으로 길을 내주었다. 이 장면이 왜이리 어떤 의미가 느껴졌는지는 모르겠다. 손가락 두마디 만한 낙엽들이 인도에 깔려 있었다. 연두색, 노랑색.. [패스트푸드] 버거킹-유성점 (사진 드럽게 못찍네) 메뉴 [💣시한폭탄]콰트로치즈와퍼세트: 9,000 -> 7,500 24% 매콤치즈변경: 300 HOT 아메리카노: 무료쿠폰 합계: 7,800 와퍼는 역시 크다... 그래서 다 못먹었다. 감자튀김을 남겼다. 와퍼는 고기가 있으니깐, 풀은 남겨도 고기는 남기면 안된댔어 아무튼 누가 그랬어 양이 적은 사람은 주니어를 먹는게 좋겠다. 그리고 치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면 콰트로 치즈와퍼는 비추... 마요네즈를 추가해서 그런가 불고기 버거, 데리 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강렬한 소스가 적고 치즈로 덮여있는 버거를 먹기엔 느끼할 수도 있다. 요즘 매우 힘든시기지만... 내일 주말이니까 힘내자! 사실 주말에도 생각하느라 힘들거 같지만 [일식] 저스트텐동-유성NC점 뭐 혼밥은 아니지만 그래도 혼밥할 때도 있으니 그냥 써야징 사진은 대충 찍어도 이쁘게 나오넹 메뉴 저스트텐동 : 11,900 합계 : 합계 해줘야되니? 최근에 처음 먹어보고 빠지게 된 텐동, 음.. 튀김이 올라간 덮밥이라는 말을 듣고는 길거리 야채튀김, 오징어 튀김이 올라가 있는 밥을 상상하곤 그렇겐 안된다! (너무 이상해...) 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가 처음 먹었을 때, 음? 내가 먹던 튀김은 튀김아니었나? 부침이었나? 싶을 정도로 튀김이 다른 느낌이어서 놀랐다. 쨋든 그 후로는 가끔 생각이 날 때마다 가서 먹곤한다. 소스가 참 맛있고, 김과 느타리 버섯이 매우 맛있다. 채소를 잘 안먹는 아이가 있으면 데리고 가서 먹여보면 좋을 것 같다. 그래봤자 채소를 이용한 튀김은 좋아해도 그냥 채소.. [패스트푸드] 버거킹-유성점 (사진 참 거지같이 찍었다.) 오늘은 버거킹 유성점에 갔다. 회사가 있는 건물을 나와서 30보까지 먹고 싶은게 생각나지 않으면 버거킹이다. 메뉴 올데이킹 더블오리지널치즈버거 세트 : 6,500 쉐이킹프라이 매콤치즈 교환 : 300 스모키머스타드소스: 0 합계 : 6,800 버거 추가재료를 무료로 한개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조은것 같다. 다른 데도 해주나? 옛날 롯데리아에서 소스 추가 안해줘서 삐졌었는데 맛은 뭐 무난하다. 오늘은 감자튀김이 매우 크런키? 겉이 아주 바삭해서 맛있게 먹었다. 패티가 두개라서 음.. 배도 부름 사실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세트+복숭아컵 11,400 -> 7,600 33% 쿠폰을 사용하러 갔지만 복숭아컵 재고 소진으로 울며 올데이킹을 먹었다. 먹을꺼 생각 안날 때 또 올게~ [분식] 우리할매떡볶이-유성점 (사진 참 그지같이 찍었다^^) 메뉴 밀떡볶이-오리지널 : 4,500 모듬튀김 : 3,500 합계 : 8,000 밀떡볶이는 본인 기준 약간 매콤하다. 김말이 튀김은 조금 딱딱했고, 튀김만두는 기름을 조금 많이 머금고 있었다. 튀김오뎅은 음.. 잘몰라서 패스, 야채튀김은 국물에 넣어서 먹으니 맛있었다. 요즘 매운걸 먹으면 속이 좋지 않아서 순한맛으로 먹을 걸하고 후회했다. 순한맛이 오히려 학교 앞에서 먹었던 떡볶이와 비슷한 맛이 날 것 같다. 킹치만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 가끔 떡볶이 생각날 때 가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응 다음엔 튀김말고 꼬치어묵 먹어야지~~) 리얼클래스, 리얼러닝 챌린지 27일차 리얼클래스 리얼러닝 챌린지 2억 챌린지의 27일차가 되었다. 오늘은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땄다. 옛날같으면 은메달땄다고 욕먹는 경우도 있었는데 한 20년전(?) 이제는 의식과 문화가 정상적으로 바뀐것 같아 다행이다.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오늘의 챌린지 상금은 전일대비 2.1% 상승하여 1,054원 오른 50050원에 마감했다. 오랜만에 3000명 대로 복귀해서 50,000원대가 되었다. 다들 영어 공부 화이팅! 리얼클래스, 리얼러닝 챌린지 26일차 리얼클래스 리얼러닝 챌린지 26일차가 되었다. 영어 공부가 그래도 습관이 되긴 했다. 꾸준히만 한다면 영어 바보가 되진 않겠지? 오늘은 요즘 보고 있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단단이 현 엄마가 단단이 친엄마를 알아버렸다. 단단이 배우님 귀쁨이심.. 오늘 배운 표현 중 기억나는 표현은 dibs 로 어떤 것을 가질 권리를 말한다고 한다. 찜콩! 용으로 쓰이도 한다고 최근 2일간은 오름세를 취하고 있어서 챌린지 코인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추가 도전을 아직 할 수 있는지 그럴 수 없다면 앞으로는 계속 오를 것이기 때문에 희망적이긴 하다. 1.8% 상승하여 896원 오른 48,996원에 마감했다. 이전 1 2 3 4 5 다음 목록 더보기